이번 정상회의는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과 아세안 간 공식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동행,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협력 의지와 지지, 신뢰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회의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좌담회에는 주 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임성남 대사, 정해문 신남방정책특위 민간자문위원,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브라이언 차우 iME(Idea Music Entertainment Gruop) 설립자 겸 CEO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 1차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간 교두보 역할을 하는 임성남 대사는 이번 대담을 통해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전 태국 대사인 정해문 위원과 이재현 연구위원은 자타공인 '아세안 전문가' 시각으로 한·아세안 관계 이슈를 짚는다. 또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연사로 참여하는 브라이언 차우는 한·아세안 간 문화 교류의 현주소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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