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진주시의회 정재욱, 강묘영, 황진선 의원.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의회 정재욱(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오후 열린 제216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응급헬기 이·착륙장' 설치를 주문했다.
정 의원은 "경상대병원은 외상센터 기준에 적합한 헬리패드를 갖추지 못한 상태로 이·착륙장은 경남도와 병원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내년 12월 완공이 목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며 "유사시 응급헬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정하는 헬리패드 및 부속시설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또 강묘영(자유한국당) 의원은 "진주에 있는 방통대 경남지역대학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지 않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부지 협소와 학습여건이 좋지 못한 방통대가 진주에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며 "방통대 경남지역대학의 3400명 재학생들이 진주에서 활성화되도록 집행부에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진선(자유한국당) 의원은 진주시가 축제시기 조정과 축제 운영조직을 일관성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 의원은 "5월 진주 논개제는 날씨가 더워 개최시기를 앞당겨야 하며, 10월 축제는 거의 매년 태풍으로 피해를 보고 있어 축제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며 "분산된 축제 운영조직을 출연기관 등의 형태로 조직해 진주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일관성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