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본회의장 모습.(뉴스1 DB)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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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용인시는 반도체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고, 플랫폼시티가 국토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역발전의 기회를 맞았다. 동서 균형발전의 기회로 삼아 사람과 물자의 흐름을 만들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27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예산안 심의로 이어지는 중요하고 바쁜 일정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됐는지 총체적인 관점에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는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12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보고 3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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