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전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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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익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무상보육을 내년에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아동의 부모가 부담하는 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희망 어린이집에 한해 1곳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정수기 등 비품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간식비로 4억6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년 이상 장기근속 보육교직원에게 월 2만~3만원의 장려수당, 5만원의 명절수당을 지급해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확충에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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