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서울서 홍보·판매전 진행

먹음직스러운 명품 청송사과.[청송군 제공]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이 국내 최대 농산물 도소매 매장인 서울 하나로클럽(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청송사과 홍보·판매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협 기관장, 이수현 농협물류 대표이사 등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청송사과 할인행사, 시식회 등을 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 시장 공략과 더불어 수도권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사과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 등 지역 유통 기관들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안정적인 대량 소비시장 확보에 나선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연이 만든 꿀사과, 명품 청송사과를 자신있게 권한다”며 “전 국민들의 많은 사랑과 소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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