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기획…다음 달 3일까지 200여점 전시
계룡산 철화분청 사기를 감상하는 시민들 |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계룡산 철화분청 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전시회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공주 지역 대표적 문화유산인 계룡산 철화분청 사기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선두·유근영·이재황·차기율·최성재 등 국내 유명 도예가와 회화 작가 24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철화 안료를 토대로 현대적인 미감을 살려 완성한 항아리·접시·다완다기 등 2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는 "2017년 4월 백서 발간에 이은 전시회"라며 "내년에는 외국에서도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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