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영상학과 배진아 교수(사진)가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1일 밝혔다.
배 신임 회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 방송미래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9년 가을철 정기학술대회는 '다시 인간을 생각하다: 무엇을 위한 인공지능인가?'란 대주제로 '트랜스휴먼을 보다', '기술의 발전에서 바라본 인간상', '윤리와 규범', '인공지능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 인간을 생각하다', '자율주행자동차와 미디어 생태계 변화', '지능정보시대 데이터 기반 행정의 과제' 등의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5G와 저널리즘 혁신', '가짜뉴스 이용의 심리 및 기술적 요인과 팩트체크 현황', '혐오표현 대응의 아포리아'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한국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는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현상에 대해 언론학, 법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다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고 학술활동을 하는 국내 대표 미디어 학회다.
권태혁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