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억을 잇다' 주제 입상작 57점 선정
전남문화관광재단 사진공모전 대상 작품인 차미경씨의 '염전체험'/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실시한 '2019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염전체험' 작품이 대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21일 전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전라남도, 기억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공모전에는 총 1472점이 접수됐다.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입상작 57점을 선정했으며, 금상에 신안 태평염전에서 추억의 순간을 담은 차미경 씨의 '염전체험'을 선정했다.
차 씨는 수상소감에서 "전남은 보물과도 같이 빼어난 관광지가 많아 평소 즐거운 기억과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다"면서 "태평염전에서 체험 중인 관광객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보관했던 사진을 응모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나왔다"며 기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국내외 관광 박람회나 전시회 등에서 전남을 알리는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 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남도여행 길잡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공모전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함으로써 믿음과 신뢰를 다져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명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