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화산 산림욕장(사진=여수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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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21일 전남 여수시 미평 봉화산 저수지에 비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찬바람에 하나둘 옷을 갈아입는 편백나무, 보일 듯 말 듯 자연과 동화된 오솔길이 한 폭의 그림이다. 여수 봉화산 삼림욕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쉼과 재충전을 얻는 도심 속 휴식처다.
이 곳에는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시(詩)가 적힌 액자가 눈에 들어오고, 숲 속에 마련된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신 들려온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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