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추홀구 |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1일 구청과 별빛골목 사업 현장에서 올해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미추홀경찰서 경찰, 골목기획단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별빛골목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별빛골목 사업 중간보고와 시설물 디자인 및 문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달 주민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전문가 중심에서 벗어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인 골목기획단과 해당 사업지 통장, 마을활동가로 구성돼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
협의체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구청에서 하는 사업에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과정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은 기회였다”며 “별빛골목 사업으로 안전한 골목길이 재탄생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 ‘별빛골목’은 미추홀구 첫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여성친화 관점에서 어두운 골목을 밝게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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