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봉사단체인 라파엘 봉사단 |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19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에 참석해 온정을 함께 나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는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 주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대축제에는 국제성모병원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주), 공항철도(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등 지역 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제성모병원에서는 교직원 자선봉사단체인 라파엘 봉사단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을 나눴다. 기업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0박스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966가구와 34개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순석 센터장은 “김장대축제는 2016년을 시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후원금이 증가하고 있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수현 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가톨릭 의료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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