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올해보다 29.5% 증가한 5170억원 편성
금산군청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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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일반회계 4301억원, 특별회계 504억원, 기금 365억원 등 총 517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 본예산(3990억원)보다 1180억원(29.5%) 증가한 수치다.
군은 이처럼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Δ보통교부세, 부동산교부세 조기 확정 Δ순세계잉여금, 이월사업 최소화 등 정부의 재정 확대와 국가 균형발전 사업의 지방 이양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Δ일반 공공행정 721억원 Δ공공질서 및 안전 67억원 Δ교육 63억원 Δ문화 및 관광 203억원 등이다.
특히 투자의 효율성을 위해 신규 사업은 사업 구상과 기본설계를 위한 최소한의 경비만 반영하는 등 추진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뒀다.
문정우 군수는 “편성된 예산은 집행 계획과 사후 평가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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