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20일 본사 홍보관 30만번째 방문객인 경주 화랑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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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경북 경주 본사 홍보관이 개관 3년여만에 관람객 30만명이 다녀갔다.
21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주 화랑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위해 단체로 홍보관을 방문. 이들이 30만번째 방문객이 됐다.
한수원은 학생과 학교 측에 사무기기 등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2016년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 문을 열어 4월말부터 운영해 왔다.
홍보관에는 매년 8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
이곳에는 에너지 원리 중심으로 과학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 행사도 볼 수 있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한수원 홍보관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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