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밭대학교는 최근 경영회계학과 졸업생 신정욱(사진 왼쪽), 안성훈(사진 오른쪽) 씨가 2019년 제56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무사 시험에서 한밭대 경상대학 고시준비반 '한현재'에서 공부하는 10여 명의 고시준비생 중 4명이 세무사 1차 시험에 합격하고, 그 중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신정욱 씨(2019년 2월 졸업)는 "경상대학 고시반 한현재에서 공부한 시간은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세법 전문가로서 후배에게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훈 씨(2017년 2월 졸업)는 "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합격한 선배를 거울삼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박성환 교수는 "두 합격생은 재학시절부터 세무사에 뜻을 두어 학업과 고시준비에 충실했다"며 "또한 고시반의 책임을 맡아 함께 공부하는 학우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잘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밭대 경영회계학과는 국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동문들과 세무사·회계사 동문들 간에 깊은 유대관계를 이어오면서 후배의 진로설정과 취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홍조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