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원봉사대회 활동터전 부문
구미도서관 관계자가 20일 열린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제공=구미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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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20일 경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9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터전 관계자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67명의 청소년들이 자료정리,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 체험학습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부문에 선정됐다.
구미도서관 자원봉사는 청소년이 ‘청소년자원봉사’ 사이트을 이용해 봉사활동 신청과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청소년활동 업무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안내와 홍보를 하고 신청에 그치지 않고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락하는 등 봉사자 관리와 원하는 시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터전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창규 구미도서관장은 “적극적인 청소년자원봉사자의 참여 덕분에 활동터전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봉사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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