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개 미디어콘텐츠 제작 등 올해 3억2000만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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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년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15일 성과보고회에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군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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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군위군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서포터즈(이하 군위 서포터즈)가 163개의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했고 5팀이 콘텐츠로 올해 3억2000만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GS SHOP·삼성꿈장학재단·중기부 등 공모사업으로 7개(지원금 6000만원)가 선정됐고 CJ E&M 미디어커머스·한중 전자상거래 혁신 및 기업가정신로드쇼 등 공모전에서 10건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21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군위 서포터즈 10팀 67명은 8개월의 활동기간 중 문화관광자원 및 각종 행사 등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혁신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된 사업 특성 상 군에서도 단순한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수익창출과 전문 일자리로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월 멘토링을 실시해 왔다.
이 결과 27명이 콘텐츠크리에이터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영만 군수는 “우리고장을 재미나게 표현하고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콘텐츠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만큼 향후에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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