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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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글로벌캠퍼스 아랍어통번역학과 졸업생이 ‘2019년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신입사원 공개채용(통상직, 어문계열-아랍어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아랍어통번역학과는 4년 연속 코트라 신입사원 채용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코트라 신입사원 공개채용 어문계열 아랍어부문은 매년 단 1명만을 선발한다. 이 때문에 한국외대 아랍어통번역학과가 4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한국과 아랍 관계의 교두보로서 그 역할과 의미가 남다르다고 대학 측은 평가했다.
최진영 아랍어통번역학과 학과장은 “아랍어통번역학과는 특화된 어학과정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역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트라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이 요구하는 아랍중동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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