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딸기가 돌아왔다..롯데호텔, ‘딸기 뷔페’ 프로모션 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급호텔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딸기 뷔페’ 프로모션도 막이 오른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가 제철의 신선한 생딸기와 파티시에의 세심한 손길로 빚어낸 딸기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프로모션을 출시하는가 하면 딸기 디저트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서울은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와 컬래버레이션하여 ‘2020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를 진행한다. 샹테카이의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Philanthropy, 자선 활동)’와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에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샹테카이 와일드 뷰티’로 촬영하면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치타 △코끼리 △기린 △사자 △팽골린 △코뿔소 등 멸종 위기 동물 6종이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증강현실 속 동물과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공유하면 전 세계 SNS 게시물 수가 일정 수에 도달할 때마다 샹테카이가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먼저, 12월 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상시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판매된다. 30여 년 동안 오직 롯데호텔에서만 몸담아온 남석우 롯데호텔서울 제과장의 섬세한 기술력이 깃든 이 메뉴는 예쁜 동물 모형이 올라간 3단 트레이에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앙증맞은 딸기 디저트 10종이 진열된다.

12월 28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매 주말 운영되는 ‘딸기 뷔페’의 이용객은 △테이블당 ‘웰컴 스타트레이’ 1개 △딸기 디저트 뷔페 메뉴 30여 종 △티 및 커피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웰컴 스타트레이는 롯데호텔서울의 나성주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메뉴로, 동물 그림이 예쁘게 새겨진 딸기 디저트가 3단 동물 트레이에 올라간다. 딸기젤리를 감싸는 딸기무스를 딸기글라사주로 코팅한 뒤 바삭한 사브레 위에 올려낸 ‘스트로베리 하트’ 등 사진 찍기 좋고 한입에 먹기도 편한 디저트 6종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내년 1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 주말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딸기 가득한 세상으로의 초대’를 뜻하는 딸기 뷔페 프로모션 ‘스트로베리 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