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억원 투입 18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옥천군청.©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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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50억원을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해 약 1800명에게 정부추진 일자리를 제공했다.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취업을 원하는 노인들에게 기업체에 연계했다.
개별업체에 서한을 보내는 등 연초부터 우수기업 인증제 홍보에 주력해 10개 기업체의 인증신청을 유도했다. 이 가운데 3개 기업이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인증 받은 기업은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유예 혜택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뒷받침, 관내 기업의 고용우대 등이 있어 가능했다"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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