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해상 안전에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해 선박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1998년에 건조된 엠에스페리는 부산과 제주를 왕복 운항하는 1만t급 선박으로 여객 정원 710명이다.
선박안전용품 세트에는 구명조끼와 정수알약, 담요, 비상 조명 등 6개 품목이 들어있다. 정수알약은 알약 1정으로 해수 1.1ℓ를 살균해 식수를 만들 수 있고 비상 조명은 물에 닿으면 불빛이 최대 8시간동안 분당 80회 깜빡거려서 구조요청을 돕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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