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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아세안에 韓 해양수산 알린다'…해수부, 27일까지 부산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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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스톤 국제 수산물 박람회(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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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가 25일~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하나의 바다, 하나의 아시아(One Ocean, One Asia)'라는 주제로 해양수산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운영되는 홍보관은 Δ어묵, 김, 전복 등 K·FISH 제품 Δ킹전복, 킹넙치, 관상어류 등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성과물 및 스마트 양식기술 Δ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수산식품 및 우리의 앞선 양식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K·FISH 제품과 해양치유 먹거리 등은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운열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수산식품 및 양식기술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해양수산 분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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