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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대웅제약,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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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는 근무환경 조성 인정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높은 점수 받아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지방근 GPTW Institute 대표(왼쪽 첫번째)가 대웅제약 인사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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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GPTW Institute(GPTW) 주최 ‘2019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직원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에 대한 직원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고,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은 직원이 눈치보지 않고 개인 여건에 맞춰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면서 시공간 제약 없이 몰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 스마트IT시스템,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구축된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적인 사무공간 외에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포커스룸,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석, 주변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미팅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축됐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사내용 SNS, 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경력개발프로그램(CDP), 글로벌우수인재, 사이버연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DP는 개인이 경험해보고 싶은 직무와 부서에 도전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하나의 일을 지속할 때보다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이, 연차,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을 시행하고 있다. 직원 모두 ‘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를 정착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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