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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SK실트론, 구미 초교생에도 행복 전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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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이 지역 초등학생들에도 행복을 전파한다.

SK실트론은 21일 구미교육지원청과 지역 초등학교 대상 교육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 철학을 바탕으로한 '해피어 위드 SK실트론' 경영전략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향후 직업 선택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름은 '미래를 그리는 도화지, 웨이퍼'로 명명됐다. 애니메이션과 게임형 교구를 활용해 빠르게 바뀌는 미래세상과 함께 미래기술 구현을 위한 핵심 기반인 반도체 웨이퍼 및 다양한 미래직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인 '씨드콥'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SK실트론은 우선 구미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했으며, 내용을 보완해 구미지역 28개 초등학교 4000여 명 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K실트론 변영삼 사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세상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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