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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영월군보건소가 강원도 자살예방센터에서 공모한 자살예방 홍보 로고젝터 설치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야간 활동이 많은 지역에 생명존중 감성 문구, 그림 등의 로고젝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월군보건소는 동강대교, 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 주변에 로고젝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살 예방 조례를 통해 희망엽서 발송, 자살 유족 자조 모임, 복지·경찰·소방과 협업 등 자살시도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영월군의 지난해 자살률은 강원지역에서 가장 낮은 10만 명당 14.3명으로 나타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21일 "소중한 생명을 단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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