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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1~20일 직장인 685명을 대상으로 직장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3.4%가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 불만족 한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만족한다’(34.9%) 보다 낮지만 ‘보통 수준’(31.7%) 보다 높은 수치다.
이들이 현재 직장에 불만족 하는 이유(복수응답)로 △연봉수준(27.1%) △직장상사/동료(21.4%) △회사 조직문화/복지제도(14.4%) 등으로 조사됐다.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 만족한다는 답변한 이들의 기업 형태를 보면 △공기업/공공기관(49.0%) △대기업(48.5%) △중소기업(29.0%) 순으로 집계됐다.
급여수준은 대기업, 공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모두에서 업계 평균 대비 ‘평균 수준’이란 답변이 나온 비율은 각각 50.5%, 62.7%, 60.0%로 집계됐다.
‘평균 이상’이라고 응답한 답변 비율은 대기업(25.7%)이 공기업/공공기관(12.7%), 중소기업(4.4%) 보다 높았다. 반면 ‘평균 이하’라고 답변한 비율은 중소기업(35.7%)이 공기업/공공기관(24.5%), 대기업(23.8%) 보다 높았다.
근로시간은 대기업, 공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모두 업계 평균 대비 ‘평균 수준’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공기업/공공기관(77.5%)이 중소기업(69.3%), 대기업(60.4%) 보다 높았다.
‘평균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대기업(31.7%)이 중소기업(24.9%), 공기업/공공기관(13.7%) 보다 높았다. ‘평균 이하’라고 답한 비율은 공기업/공공기관(8.8%), 대기업(7.9%), 중소기업(5.8%) 모두 일부에 그쳤다.
이밖에 고용안정성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공기업/공공기관(39.2%), 대기업(35.6%), 중소기업(20.3%) 순으로 집계됐다. 조직문화가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대기업(32.7%)이 공기업/공공기관(30.4%), 중소기업(24.7%) 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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