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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배틀그라운드’ 5.2 패치 PC 라이브 적용…전략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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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의 5.2 업데이트를 PC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략성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추가 콘텐츠는 ▲스파이크 트랩(spike trap) ▲네비게이션 웨이포인트(Way Point) 시스템 ▲비켄디 업데이트 ▲펍지 랩스(PUBG Labs) 등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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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트랩’은 차량의 바퀴를 터뜨릴 수 있는 투척 무기로 모든 맵에서 등장한다. 한 대의 차량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바퀴 이외의 다른 부분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이를 통해 상대의 이동을 방해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펍지의 소개다.

또 ‘웨이포인트’ 기능은 팀원들과 여러 경로 지점을 설정해 함께 공유하는 기능이다. 듀오나 스쿼드 모드에서 팀원들과 전략적으로 이동 경로를 계획하고 작전을 수립할 수 있다. 한 번 웨이포인트를 그릴 때 최대 4개 포인트까지 입력 가능하다.

겨울을 맞아 비켄디 맵도 대대적인 개선을 거쳐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동성과 시야 확보를 위해 일부 건물 및 잔해물을 제거하고 고층 건물 시야각을 수정했다. 은폐와 엄폐를 보다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맵 전반적으로 굴곡도 추가됐다. 블루존 밸런스 및 차량 스폰율도 조정됐다.

새로운 서비스인 ‘펍지 랩스’는 실험적인 단계에 있는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6일부터 ‘경쟁전’에 대한 기능 점검이 이뤄진다. 이용자 실력 기반의 레이팅을 적용해 테스트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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