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식 주무관[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 7대 위원장으로 회계과 박정식(50·행정7급) 주무관이 당선됐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영학)에 따르면 제7대 위원장 선거에 박정식 주무관이 단독 출마해 지난 20일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유권자 1천324명 중 67.1%인 888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6.1%인 853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정식 당선자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유미경(50·보건6급) 주무관이 수석부위원장, 고종성(39·행정7급) 주무관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박정식 위원장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제7대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부당·불합리함에 강력 대응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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