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물 중심 문제 출제
서대문구가 학교를 방문해 과학과 자연사를 주제로 퀴즈대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도전! 자연사골든벨' 대회 모습. [서대문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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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학교로 찾아가는 ‘도전! 자연사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신연중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130명, 다음달 6일에는 홍제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시간은 각각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로 동일하다.
과학 교과 내용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물을 중심으로 천문, 지질, 곤충, 동물, 식물, 어류 등에 관한 30문제가 출제된다. OX 또는 주관식 형태의 이들 문제를 모두 맞히면 골든벨을 울린다.
긴장을 풀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골든벨 도전 친구를 위한 노래와 댄스공연, 중간 탈락 학생을 위한 패자부활전도 마련돼 대회의 흥미를 더한다. 문제를 잘 푼 최후의 1인과 7명의 우수 학생들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자연사골든벨 대회가 흥미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을 통해 과학과 자연사에 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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