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쎈텐학생복, 기능성 원단 접목한 편안한교복·착한교복 트렌트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쎈텐학생복, 기능성 원단 접목한 편안한교복·착한교복 트렌트 제공

메트로신문사

교복시장이 점차 기성 교복에서 편안한 교복, 착한 교복으로 변화하고 있다. 교복 상의는 통상적으로 재킷 형식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야구점퍼, 패딩 등의 형식으로 변형되고 있다. 셔츠류 역시 활동성이 좋고 보온성이 뛰어난 생활복이나후디(Hoodie)류, 맨투맨으로 변형되고 있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이 같은 교복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변화가 가장 빠른 곳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이다.

이 가운데 호전실업에서 론칭한 교복 브랜드인 쎈텐학생복은 변화하고 있는 교복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 원단을 교복에 접목해 편안한 교복인 동시에 가격도 착한 교복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쎈텐학생복은 스포츠의류 ODM/OEM 전문 제작 업체인 호전실업에서 런칭한 브랜드다. 특히 후디류 제품은 퀄리티,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자수 같은 경우, 체인자수뿐만 아니라 하이덴시티 프린트와아플리케 자수 기법을 활용하여 학교 로고를 새겨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기능성 원단인 TWR-10(Thermal Water Repellent-10) 원단을 후디류에 접목했다.

메트로신문사

쎈텐학생복 관계자는 "기능성 원단을 접목시킨 후디류는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기존 교복 재킷보다 손쉬운 세탁이 가능해 학생복에 접목할 경우 편안함을 강조하는 시장 흐름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적의 원단이라 평가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편안한 양질의 교복을 입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쎈텐학생복은 학생들의 체형을 3D 입체 패턴으로 구현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지난 3년간 전국 305개교에 납품한 결과 학교 관계자와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이는 품질 인증을 통과한 우수한 원부자재만을 사용함은 물론 모든 원단에 유해 물질 검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생산라인 관리와 철저한 장인 정신이 뒷받침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최규춘 기자 ch9720@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