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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롯데홈쇼핑, 23일 '최유라쇼'서 독일 가전 '그룬딕' 론칭…생활가전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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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롯데홈쇼핑은 23일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그룬딕’의 식기세척기를 론칭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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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25분 ‘최유라쇼’에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그룬딕’의 식기세척기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룬딕’은 1945년 설립된 75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오븐·인덕션 등 주방가전을 전세계 6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3일 론칭하는 ‘그룬딕’ 식기세척기는 ‘코너워시’ 기술로 사각지대 없이 모두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습기를 흡입해 건조하는 에어플로우(Air-Flow) 시스템으로 세척 후 습기를 제거하고, 자동문열림으로 잔여 습기를 제거하는 ‘이중건조 시스템’을 갖췄다. 론칭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설치부터 인테리어 시공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면서 생활편의 가전이 인기를 끌자 다양한 생활 가전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에서 올해(1월1일~11월15일) 판매된 세탁건조기·음식물처리기 등 생활 편의 가전 상품을 살펴보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식기세척기 외에도 28일에는 ‘에브리봇 로봇 물걸레 청소기’를, 12월4일에는 ‘휴렉 홈케어 음식물처리기’ 렌탈 방송 등을 준비했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최근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퇴근 후 취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생활 가전 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의류관리기·건조기 등 편의성 높은 생활 가전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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