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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충주소식] 충북 자치단체장·의원 국비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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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충북지역 자치단체장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왼쪽부터 조길형 충주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재원 예결위원장, 이종배 예결위 간사.(충주시 제공)2019.11.2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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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이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국회에서 만났다.

이들은 모두 충주 출신 인사들로 이날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에게 충주는 물론 충북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충주시 주요 현안 사업은 충청내륙화고속도로 검단IC 조성,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주역사 신축 등이다.

[충주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행사 가져]

충주시와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가 21일 성남농협하나로유통센터에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에 나섰다.

상생마케팅은 자치단체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 값에 농산물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상생마케팅을 위해 시는 3500만원을,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에서는 1000만원을 후원했다.

소비자는 농협하나로유통 전국매장에서 충주사과 2.5㎏을 9800원에, 2㎏ 봉지사과를 4900원에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터키에서 국악의 멋 알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터키 에스키셰히르 시 문화궁전에서 국악의 멋을 현지인들에게 알렸다.

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터키!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를 주제로 뜻깊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륵국악단의 첫 유럽지역 초청공연으로, 올해 독립 100주년인 터키와 3·1운동 100주년인 우리나라의 만남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기간 우륵국악단은 홍보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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