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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합동 작전을 담은 <눈의 여왕4>가 오는 12월 24일 출사표를 던지며, 시리즈 사상 최초 과학과 마법의 대결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출구 없는 미러랜드 문을 배경으로 팽팽한 대치를 이루고 있는 ‘눈의 여왕’과 과학자 ‘해럴드 왕’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겔다’의 남동생 ‘카이’를 비롯 걸크러쉬 해적 ‘알피다’, 든든한 조력자 ‘로렌’, 그리고 트롤 등 지난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해럴드 왕’과 그의 아들 ‘앤더스’, 그리고 제독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벌써부터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마법의 시대는 끝났어!’라는 카피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감동은 물론 시리즈 최초 과학과 마법의 대결을 담은 이번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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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로 20일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눈의 여왕4> 메인 예고편은 과학의 힘에 맞서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하기 위한 ‘겔다’와 ‘눈의 여왕’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법사들을 모조리 데려와라”며 세상의 마법사들을 출구 없는 미러랜드에 가두려는 과학 신봉자 ‘해럴드 왕’의 계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눈과 불의 마법대결 이후 평화로운 세계에 닥친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겔다’와 친구들을 향해 날아드는 포탄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새로워진 ‘눈의 여왕’의 모습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전편에서 맹활약했던 친구들이 함께 등장해 <눈의 여왕4>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며 새롭게 펼쳐질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올겨울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눈의 여왕4>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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