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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함평군보건소, '치매관리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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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승룡 함평군공립요양병원장, 정명희 보건소장, 윤석호 국민건강보험공단함평출장소장(왼쪽부터)이 20일 군 치매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함평군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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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보건소는 20일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함평출장소, 함평군공립요양병원과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함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치매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유·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치매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치매조기검진·집중치료·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네트워크 구축,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자원 발굴·연계 등 치매환자를 위한 각종 지원과 사례관리 등을 협업한다.

또 현재 보건소가 추진 중인 치매환자 등록·관리사업, 치매환자가족 지원서비스 등을 공동 홍보하고 해당 사업과 연계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내실 있는 치매 관리 사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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