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군민체육관에서 8일간의 열전 돌입
서천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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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천 군민체육관 역도경기장에서 제57회 전국 남자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총 4개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대한역도연맹(회장 최성용), 충남역도연맹(회장 이은상), 서천군역도연맹(회장 신기정)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유소년·주니어 역도 선수와 임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체급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달 평양 정벌을 나섰던 주니어 역도 대표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하는 등 미래의 한국 역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회가 펼쳐지는 군민체육관은 대한역도연맹의 인증을 받은 전용 역도경기장 및 훈련장을 갖추고 있으며 역도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확충하고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한일 주니어 대표 선수단이 방문하여 합동 전지훈련을 펼치는 등 국내 최고의 역도 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대회기간 동안 방문한 선수와 가족들에게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정보, 관광지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천군역도연맹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역도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수백 명의 역도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서천군이 역도 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천군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하여 역도 종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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