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사진=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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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9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체납액은 개인 36억원(66명), 법인 18억원(26곳) 등 모두54억원이다.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는 1명으로 금액은 2억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 이름, 상호(법인명, 대표자) 나이, 주소, 체납세목, 체납액 등이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A법인은 재산세(토지) 3억2000만원을 내지 않았고,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B씨로 4억3000만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식 구미시 징수과장은 "고액 상습체납자는 명단공개, 출국 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 제재와 함께 재산압류, 강제공매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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