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하나銀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 '원큐 애자일 랩' 9기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EB하나은행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EB하나은행은 국내 스타트업 11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9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설립된 원큐 애자일 랩은 이번 9기까지 총 76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업체에는 개별 사무공간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경영 및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진출 타진 등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전날(2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원큐 애자일 랩 넥스트 전략을 발표했다. 또 Δ스타트업 성장 주기별 투자 확대를 전방위적 지원체계 구축 Δ외부 협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기존 지원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Δ하나금융그룹의 24개국 199개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맞춤형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도 원큐 애자일 랩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오는 가운데 함께 발전하며 동반성장 해왔다"며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노력이 금융 및 산업계 전반에 널리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