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사랑의 김장나누기' 실천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IBK투자증권이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21일 회사측에 따르면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을 포함한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원 70여명이 서울 구로구청에서 약 1000kg의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구로구 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2019.11.21 rock@newspim.com

이번 김장 비용은 임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8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와 '사랑의 티셔츠만들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희망걷기' 활동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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