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서 로컬푸드 홍보·전시관 운영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종시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를 방문해 쌀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는 22~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세종형 로컬푸드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란 주제로 도시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로컬푸드 분야에 참여해 전국적으로 성공한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형 로컬푸드는 2015년 9월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전국 350개 기관·단체에서 6000여 명의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견학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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