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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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강행으로 또 한 번 '직격탄'을 맞으면서, 갈 곳 잃은 여윳돈이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고 있다. 초 저금리 기조 속에서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와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다.
문제는 주택시장의 '똘똘한 한 채'와 같이 수익형부동산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실'을 선별해야 기대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첫 단추는 '입지'다. 상가를 예로 들자면, 상주인구든 유동인구든 소비력 있는 배후수요층을 최대한 두텁게 확보해야 성공을 향한 지름길로 들어설 수 있다.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공세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몰세권 등이 대표적인데, 최근에는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이나 종합병원 인근 또는 중소 병의원이 밀집한 메디컬 타운 인근의 '의세권' 상가들도 점차 세를 확장해나가는 모습이다.
다음 단계는 상품성을 제고할 개성 있는 '아이템'이다. 상가의 경우, 입지에 이끌려 유입된 고객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다. 흔히 'MD'라고 부르는 이 작업이 최적화 및 차별화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 상가로 등극해 멀리 광역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는데, 세련된 외관과 설계로 가시성 및 주목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쇼핑 동선을 구성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등의 '묘책'도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방 대비 상가 공급이 월등히 많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이러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보다 눈에 띄는 입지에서 보다 다양한, 보다 매력적인 MD를 선보임으로써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시공사 및 시행사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덕분이다.
최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 역시, 관계자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집약된 '성공 상가의 정석'을 따랐다. 이름 그대로 양주 한국병원의 '의세권' 입지를 확보하면서, 양주 한국병원 개원예정과목 외 병의원을 비롯한 폭넓은 MD 구성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한 것.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 분양 관계자는 "양주, 연천, 동두천, 포천 등 의정부 북부권역을 통틀어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양주 한국병원'의 진입로에 들어서는 유망 상가"라며 "병원 종사자는 물론 외래 및 입원 환자, 보호자, 문안객 등 고정수요부터 상당한데다, 대형병원의 랜드마크 효과에 힘입어 치열한 홍보전 없이도 자연스레 높은 집객력을 확보해 상권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순 의세권 상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 콘셉트도 강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인 양주 한국병원은 전문의 40여 명을 비롯해 총 400여 명의 인력이 상주할 대형병원으로,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9,415.07㎡ 규모로 조성된다. 진료예정과목은 내과(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류마티스내과) 외과(정형외과, 흉부외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과 통증의학과(마취과) 등 7개 과와 응급의학과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북부권역에는 2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전무해 개원 시 일대 중증환자 상당수가 양주 한국병원을 찾게 될 것"이라며 "고정수요만 따져봐도 상권 활성화 및 수익성에는 우려가 없다. 전에 없던 대형병원인 만큼 랜드마크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덧붙여 "인접한 옥정·회천·덕정지구 상권들이 미흡한 주차 여건으로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지상 주차장을 넓히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 제고에 주력하고, 1년 365일 수익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안팎 설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은 양주 한국병원 진입로 바로 앞에 지하 1층~지상 4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통상의 의세권 상가들이 병원의 뒤나 옆에 들어서는 데 반해 병원으로 향하는 '맨 앞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가시성과 접근성은 더할 나위가 없다. 넓고 편리한 지상 주차시설, 공용 관리비 절감을 도울 태양열판 등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은 현재 양주 한국병원 진료예정과목 외 모든 진료과목의 병의원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병의원 개원을 목적으로 분양을 계약할 경우 추후 한국병원 내에 해당 진료과목은 추가 개설하지 않을 방침이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 분양관계자는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항외과, 한의원 등의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은 병의원 외에도 양주 한국병원 및 메디타운 방문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다채로운 MD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약국, 은행, 안경원, 헤어샵, 마사지샵, 편의점, 죽집 외 전문식당(한식, 중식, 일식, 분식 등), 패스트푸드점, 베이커리, 커피숍, 셀프 빨래방, 꽃집, 출산용품 전문점, 생활용품샵, 문구점, 의료기 상사, 사고보상센터 등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한국병원 본관 내에는 구내식당을 제외한 상업시설이 없어 기대가치가 더욱 높다.
여러 강점에 근거한 높은 투자가치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한 점 또한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혜택이다. 분양관계자는 "인접한 옥정신도시 내 신규 분양 상가들 대비 약 60% 수준으로 분양가 거품을 쏙 뺐다"면서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인 만큼, 향후의 시세 차익이나 임대수익률 면에서 더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 한국병원 메디타운'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마련돼 있으며, 휴관일 없이 매일 운영돼 상시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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