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증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SK증권은 JYP Ent.(035900)에 대해 본업에 집중해온 노력의 결실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가 3만원을 유지했다.
전영현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JYP Ent.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45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 늘어난 1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면서 “ITZY(있지)의 첫 실물 앨범 ‘ICY(12만장)’와 트와이스 ‘Feel Special(43만장)’ 앨범 판매가 전체 음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또 전년동기대비 150% 늘어난 콘서트 매출액도 영향을 줬다. 전 연구원은 “갓세븐의 월드투어와 1분기 진행했던 트와이스의 돔투어 매출이 반영되며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또한 안정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글로벌 진출 가속화에 따라 콘텐츠 제작비가 증가했지만 있지의 성공적인 첫 앨범 판매 성적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면서 “트와이스의 3월 추가 돔투어 성사와 순탄히 진행되고 있는 니지(NIZI) 프로젝트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리스크 요인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