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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화성 합판 제조공장 화재…하루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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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20일 새벽 경기 화성시 서신면 합판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하루만인 21일 오전 4시16분 진화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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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벽 경기 화성의 합판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발생 하루 만에 진화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전 4시16분 화성시 서신면 합판 제조공장 화재 진화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은 전날 오전 3시40분 공장 보일러 부근에서 시작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개 동과 가설 건축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동성 기자 est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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