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가상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7000달러 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21일 7시 반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은 8028.53달러(한화 약 939만 7,394.36원)로 어제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는 낮은 거래량에서 나타나는 관심 부족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를 뒤집기 위한 작은 촉매가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6,000달러나 그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월 21일 오전 7시 반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가격 추이 (자료=코인마켓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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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의 11월 21일 오전 7시 반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8028.53달러(한화 약 939만 7,394.36원) 이더리움 175.86달러(한화 약 20만 5,844.13원) XRP 0.251400달러(한화 약 294.26원) 비트코인캐시(BCH) 243.83달러(한화 약 28만 5,403.02원) Litecoin 55.29달러(한화 약 6만 4,716.94원) Binance Coin 18.21달러(한화 약 2만 1,314.80원) EOS 3.10달러(한화 약 3,628.55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19% 이더리움 -0.68% XRP -1.55% BCH -0.19% Litecoin -0.48% Binance Coin -0.19% EOS -1.41% 등의 변동을 보인 수치다.
11월 21일 오전 7시 반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 추이 (자료=빗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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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시장도 글로벌 시장과 비슷한 추세다.
11월 21일 오전 7시 반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948만5000원 이더리움 20만4900원 BCH 28만4300원 이오스 3613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38% 이더리움 -1.01% BCH -0.46% 이오스 -1.66% 등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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