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부국증권-퀀텀벤처스코리아, 투자유치ㆍ마케팅 지원 등 협력 체계 구축
김학균(왼쪽 세번째)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박준희(네번째) 관악구청장, 박현철(다섯번째) 부국증권 대표, 가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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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부국증권(대표 박현철), 퀀텀벤처스코리아(대표 김학균)와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지원 확대를 위해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기관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동반성장 및 창업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창업기업 발굴 및 멘토링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전문가 자문과 정책지원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개최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 각 기관의 관심 분야에 협조하게 되며 낙성벤처밸리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악구는 지난 12일 서울대기술지주회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민간 투자기관의 창업기업 투자 촉진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악구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서울대와 협력해 낙성대 일대를 창업의 메카로 키우는 ‘낙성벤처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낙성벤처밸리 내 우수한 벤처기업의 안착 또는 유입을 위해서는 민간투자기관의 창업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낙성벤처밸리 창업기업 투자 지원 활성화에 나선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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