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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태백시, 내년 예산 3704억 규모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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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서정욱 기자】 20일 태백시는 내년도 예산안 3704억6600만 원 규모로 편성, 시의회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16% 감소한 3302억9100만원,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9.74%가 감소한 401억7500만원 규모이다.

파이낸셜뉴스

20일 태백시는 내년도 예산안 3704억6600만 원 규모로 편성, 시의회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16% 감소한 3302억9100만원, 특별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대비 9.74%가 감소한 401억7500만원 규모이다. 사진=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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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입은 지방세 수입 238억1000만원, 세외수입 373억9800만원, 지방교부세 1364억7200만원, 국·도비 보조금 1064억1200만원이다.

반면,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 경비에 693억700만원을 충당하고 보조사업을 비롯한 정책사업에 2453억1800만원을 편성하였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24억원, 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 28억원, 국민체육복지센터 건립 20억원, 가족센터 건립 14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기금운용은 옥외광고정비기금을 비롯한 8개 기금에 150억 3천 8백만원을 적립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기금설치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의회 시정연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은 “강원랜드와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슬롯머신 제조사업, 치매 등 노인요양사업은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통해서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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