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시장의 기대만큼 늘지 않았다는 소식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0달러(3.4%) 뛴 57.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10시11분 현재 1.49달러(2.5%) 오른 62.4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량은 140만배럴 증가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160만배럴을 밑도는 증가분이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