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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타운홀 미팅으로 회사 비전 공유·임직원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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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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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Korea·MBFSK)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얀센 대표는 정기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회사의 동향과 비전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수평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장려해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인다. '하나된 팀, 하나된 목표, 하나된 정신'이라는 신조 아래, 임직원들은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시간을 늘리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얀센 대표 아이디어로 시작된 '대표와의 점심'은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1년 이상 운영되고 있다. 또 임직원에게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무 순환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MBFSK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개인 사정에 따라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차 사용은 물론 장기 휴가자가 복직할 때는 인력 재배치로 업무 부담을 줄였다. 이 밖에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도는 워킹맘을 위한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이다. 남직원 역시 육아휴직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MBFSK에서는 육아 휴직 대상자 전체가 회사에 복귀했다.

[기획취재팀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황순민 기자 / 박윤구 기자 / 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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