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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23일까지 국립국악원 음악극 '붉은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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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23일까지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함경도 '산천굿'에 담긴 신화를 소재로 한 음악극 '붉은 선비'(연출 이종석)를 선보인다. 함경도 지방에서 망자의 넋을 기릴 때 불리는 무가 속 신화인 '붉은 선비와 영산각시'에 국악과 무용을 더해 최근 대두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 등 4개 악단이 모두 참여하고, 노래와 춤으로 각 배역의 색다른 멋을 위해 한 역할에 두 사람을 캐스팅했다.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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