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건 지명자는 자신이 최종 인준된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들에 대한 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건 지명자는 존 설리번 부장관이 주러시아 미국 대사에 낙점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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