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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대림산업, 3호선 역세권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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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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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 주택문화관 안에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홍은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총 481세대 중 전용 39~84㎡ 346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통일로, 내부순환로도 인접한 만큼 교통여건을 중요시 여기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강북횡단선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km의 노선으로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에 따르면 강북횡단선은 1·3·5·6·9호선, 면목선, 우이신설선, 서부선 등 서울 주요 노선과 경의중앙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사업지 서측으로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사계절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고, 일부 세대는 백련산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홍제초, 홍은중, 인왕중, 상명사대부속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유진상가, 홍제시장, 이마트(은평점), NC백화점(불광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는 대림산업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자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가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상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하고, 입주민이 요리·청소·취침 시 24시간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모든 세대 내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지상 1층 공용부에는 에어커튼 설치를 통해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아울러 평면별로 생활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했다. 전용 59㎡A·84㎡는 개방감과 맞통풍이 우수한 3베이 판상형으로, 전용 39㎡·59㎡B는 주방이 개방돼 거실공간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로 각각 설계했다. 또, 모든 세대에는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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