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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전지현(사진)이 다시 만났다. 롯데주류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지현을 다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지현은 2014년 '클라우드' 출시와 동시에 단독 여성 모델로 발탁됐다. 당시 "100% 발효 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은 맥주"라는 광고 콘셉트를 강조하며 '클라우드'와 2년간 호흡을 맞췄다. 롯데주류는 전지현과 함께 '클라우드'의 프리미엄 제품 속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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